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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경제] 물가 공포냐 이자 공포냐...모레 금융위 앞둔 한은 고민 / YTN

2022-07-10 3 Dailymotion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인철 / 참조은경제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. 오늘 굿모닝 경제,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고물가와 한미 간의 금리 역전 등의 우려가 기준금리를 0.5%포인트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을 좀 더 높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. 현재까지 다른 변수는 없습니까?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일단 이번 주에 빅 데이라고 하면 수요일, 13일입니다. 우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결정 앞두고 있고요. 미국은 이날이 미국의 CPI라고 하는 이른바 소비자물가지수.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. 내부적으로 보면 사실은 빅스텝 가능성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. <br /> <br />IMF 당시 수준을 웃돌고 있는 고물가, 여기다가 물가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다. 통계청조차도 7~8%의 물가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거든요. 공공요금 인상 7월분부터 아직 미반영된 상황이고요. 여기다가 이른 추석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달이 8월 말, 9월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외부적으로 보면 이달 말 26일, 27일 미국에서는 이틀 간에 FOMC 회의가 있습니다. 여기에서 자이언트 스텝, 한꺼번에 3단계 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릴 가능성 거의 90% 수준에서 반영되고 있습니다. 지난주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게 미국의 고용지표입니다. <br /> <br />공격적인 금리 인상의 후폭풍은 대량실업과 경기침체인데 지난 주말에 발표됐던 6월 고용지표, 미국의 고용지표가 서비스업 부문의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. 이이 얘기는 고용 침체라는, 고용 둔화라는 악재에서는 벗어날 수 있겠구나. 그러면 공격적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라는 얘기고요. <br /> <br />만에 하나, 물론 우리도 보면 가계부채 이자도 걸리고 경기침체 우려도 있지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베이비스텝. 이번 달에 0.25%포인트밖에 금리를 안 올렸다. 그러면 불확실성이 다음 달로 증폭돼요. <br /> <br />8월 금통위까지, 이제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이렇게 벌어진 상황에서 또다시 불확실성이 한 달 더 증폭되면서 8월에는 그러면 빅스텝 가능성이 있나? 이걸로 또 혼란이 가중되거든요. 그래서 아마 한은 입장에서는 기대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충격요법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7110721359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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